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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세 305조 나온 주부...집에서 뭐했길래

Dec. 27, 2017 - 10:21 By Korea Herald
기상천외한 전기요금을 청구받은 여성이 있다.

미국 팬실베니아 주의 마리 호로만스키 (58)는 12월 초 전기요금을 확인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청구된 금액이 헝가리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국가 부채를 합친 액수보다 큰 305조 원이었던 것이다.

호로만스키는 “크리스마스 불빛 장식을 잘못 설치해 전기를 어마어마하게 쓴 건지 의심했다”고 한다.

확인 결과 이 요금은 오류로, 잘못 청구된 것이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