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타그램 @angelica_michibata)
일본 톱 모델 미치바타 안젤리카 (32)가 크리스마스날 깜짝 결혼발표를 했다.
25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상대 남성과 손을 맞잡고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저희 둘을 맺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는 메시지를 한국어로 전했다.
미치바타는 상대 남성이 한국 국적의 일반인이라고 밝히며 골절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본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미치바타는 언론사에도 팩스를 보내 결혼사실을 알렸다.
아르헨티나인 아버지와 일본계 이태리인 어머니사이에서 태어난 미치바타는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angelica_michibata)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