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쳐)
빠른 속도로 유리창을 향해 날다 머리를 부딪친 새가 있다.
하얗게 깨진 유리창을 보면 사고 당시 새가 얼마나 빨리 날아왔는지 짐작할 수 있다.
영상을 찍은 사람은 유리창과 멀지 않은 곳에 떨어져 있는 새를 발견했다.
촬영자는 조심스레 다가가 새의 가슴을 가볍게 두드리며 “아저씨, 정신 차리세요,”라는 말을 건넨다. 순간 새는 ‘번쩍’ 눈을 떴고, 빠르게 다시 날아갔다.
이에 촬영자는 깜짝 놀란 반응을 보인다.
현재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