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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바나나 껍질 벗긴 무슬림 여가수...실형

Dec. 14, 2017 - 10:31 By Korea Herald
이집트 가수 샤이마 아흐메드가 선정적인 뮤직 비디오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아흐메드는 이 뮤직 비디오에서 각종 과일을 먹는다.

현지 법원은 아흐메드가 바나나를 먹는 장면이 외설적이라고 판시했다.

뮤직 비디오를 제작한 감독 또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아흐메드의 페이스북 페이지는 현재 삭제된 상태로, 삭제 전 가수는 “이런 일이 발생할 줄 꿈에도 몰랐다”고 적었다.

(사진=유튜브)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