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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20대 딸이랑 폴댄싱 즐겨...엄마 반응은?

Dec. 12, 2017 - 11:08 By Korea Herald
영국 남서부의 글로스터셔의 데이브 로버츠(52)와 그의 장녀 헤이젤(27)은 폴댄싱 파트너다.

이들은 폴댄싱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수강생들을 가르치기도 한다.

이 부녀는 2015년 ‘브리튼스 갓 탤런트’ 쇼에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심판들은 부녀가 함께 폴댄싱을 하는 것에 대해 “괴상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굴하지 않고 부친인 데이브는 2016년 ‘미스터 폴댄스’ 대회 세미프로 카테고리에서 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헤이젤은 “다른 남성들의 제의를 받은 적도 물론 있다. 하지만 아버지만큼 믿을 만한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