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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쇼호스트 '이판사판'...열광의 도가니

Dec. 11, 2017 - 16:14 By Kim Yon-se

국내 TV홈쇼핑도 이제 잔뼈가 굵다. 브라운관 진입에 성공한 지난 1995년 이후 무려 여섯 정권을 거쳤다.
 

(사진=유튜브 캡처)

TV홈쇼핑 역사는 케이블방송의 발달과 그 궤를 같이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쇼호스트들의 남다른 열정과 입담은 인터넷 및 모바일기기를 통한 상거래가 넘보지 못하는 영역이다.

온라인커뮤니티에 소개된 쇼호스트는 바지 제품의 신축성을 직접 시연해보였다. 요가에 견줄만한 동작을 선보여 ‘만질 수 없는 쇼핑’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이다.

똑똑해진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자극하기 위한 시도는 이처럼 다변화하고 있다. 전사이즈 초고속 매진의 신화를 향한 담금질이다. (1' 18" 지점 / 동영상출처=유튜브)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