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금년 미스USA 참가자 중에는 파란색 의상에 금발이 돋보이는 여성이 있었다.
이 여성에겐 특별한 사연이 있다. 대회 본선무대에 진출한 최초의 다운증후군 참가자라는 것.
27일 온라인매체 ‘버즈피드’에 따르면 미카일라 홈그렌(22)은 미네소타 대표로 선발돼 미스USA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홈그렌은 인터뷰에서 “어머니와 함께 열심히 준비했다. 나는 춤으로 나를 표현하는 것이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홈그렌은 현재 베델대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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