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부모가 된 13세 남학생과 15세 여학생이 있었다. 어린 나이의 임신에 모두가 반대했음에도 이 부부는 아이를 출산해 당시 큰 화제를 낳았다.
어느덧 10년차 부모가 된 이들은 많은 이들의 비관적 예상과는 달리, 단란한 가정을 꾸리며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현재 세 자녀의 부모인 이들은 “아이들을 위해서 안 해본 일이 없다”며 소회를 밝혔다.
부부는 또 최근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려 세간의 축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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