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연기는 지난 92학년도 후기대 입시(학력고사) 이후 이번 수능이 처음이다.당시 시험지 유출사건으로 고사일정이 연기된 바 있다. 1992년 1월22일에서 2월10일로 전격 조정됐던 사건이다.(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