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눈으로 본 장면을 캔버스 위에 생생히 재현해내는 화가가 있어 화제다.
(유튜브 캡쳐)
자폐증을 앓는 천재 화가 스테픈은 비상한 기억력과 그림 솜씨로 인정받아 왔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화가 스테픈 윌트샤이어가 최근 또 하나의 ‘걸작’을 완성했다.
(유튜브 캡쳐)
헬리콥터에 몸을 실은 채 약 45분간 뉴욕 맨해튼의 전경을 감상한 스테픈은, 작업을 시작한 지 5일 만에 그가 본 모든 것을 그리는 데 성공했다.
수요일에 시작된 작업은 일요일까지 쉬지 않고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펜과 연필만으로 그려진 그림은 큰 갤러리의 한쪽 벽을 꽉 채울 정도로 거대하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