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유명 국립공원을 방문한 운전자들이 재미있는 광경을 포착하고 일제히 차를 세웠다.
이들이 구경하는 장면은 다름아닌 두 사자의 사랑싸움이다.
수사자가 몇번이나 짝짓기를 하려고 다가가지만 암사자는 매번 거부한다.
이에 수사자는 발길을 돌려 주변에 있는 자동차에 화풀이하듯 해코지를 한다. 차창을 앞발로 세게 가격하기도 한다.
8일 UPI에 따르면 이 장면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한 국립공원에서 포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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