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일본을 국빈 방문했던 미국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사진에 포토샵 패러디가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멜라니아는 아키에 아베 총리부인과 초등학교 4학년 서예 교실에 함께 참석해 ‘평화’라는 한문 글씨를 서예 연습했다.
화제가 된 것은 바로 멜라니아가 ‘평(平)’을, 아키에 아베가 ‘화(和)’를 각자 써 들어 보인 사진이다.
(Imgur)
온라인 네티즌은 멜라니아가 들고 있는 종이 위에 포토샵으로 각양각색의 내용을 포토샵해 넣었다.
일본어로 “도와주세요”라고 글자를 바꾸기도 하고, 멜라니아의 서예는 ‘F’학점, 아키에 아베의 서예는 ‘A+’학점이라고 표시한 버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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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ne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