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페이스북)
씻으러 들어간 욕조 안에는 뱀 한 마리가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야생동물 처리반은 이 뱀이 맹독을 가진 이스턴 브라운 스네이크 (eastern brown snake)라는 것을 알고 경악했다.
6일 호주 지역지 <선샤인 코스트 데일리>에 따르면 이 뱀은 출동한 처리반에 의해 안전히 포획되었다.
처리반에 따르면 뱀은 숨기를 좋아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민가에 들어오면 욕조 같은 구석진 곳에서 발견될 확률이 높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