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뒷마당에 나타난 188킬로그램 무게의 멧돼지를 때려잡은 텍사스 동부 남성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24일 폭스 뉴스에 따르면 텍사스 유니언그로브의 조 클라워스는 지난 5년간 자신의 집 근처를 헤집고 다니던 멧돼지를 총살했다.
(사진=조 클라워스)
마침내 AR-15 라이플로 이 멧돼지를 잡은 클라워스는 “내 땅을 사슴이 새끼를 기를 수 있는 보호구역으로 가꾸고 싶었다”고 말했다.
멧돼지가 새끼 사슴을 노리며 끊임없이 부지에 나타나자 무장상태로 잠복한 후 마침내 섬멸한 것이다.
텍사스는 미국 내에서 야생 멧돼지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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