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 코리아’ 11월호가 ‘일반판’과 ‘19금 특별 한정판’으로 발행되어 23일부터 대형서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19금 특별 한정판’의 커버는 최근 별세한 플레이보이 창간자 휴 헤프너다. 이 한정판엔 ‘플레이보이’의 첫 번째 커버를 장식했던 마릴린 먼로의 누드 화보를 비롯해 플레이보이 맨션에서 진행된 비밀스러운 파티, 휴 헤프너가 사랑했던 여인들의 누드 등 그와 관련된 뉴스가 일반판보다 16페이지 더해져 풍부하게 실릴 예정이다.
'19금 특별 한정판' 11월호 (사진=플레이보이 제공)
휴 헤프너는 성에 관해 엄격한 기준을 갖고 있던 1953년 미국에서 ‘플레이보이’를 창간하며 성적 자유를 옹호하는 사회· 문화적 움직임을 선구했다.
11월호 일반판 표지는 미국 플레이메이트 앨리 실바 (Allie Silva)로 장식되었다.
일반판 (사진=플레이보이 제공)
‘19금 특별 한정판’의 경우 1000부만 발행되며, 플레이보이코리아닷컴 외에 오프라인 대형서점인 교보문고 (광화문, 강남, 잠실, 영등포), 영풍문고 (종로, 스타필드 코엑스몰, 여의도 ifc몰), 반디앤루니스 (신세계 강남, 잠실롯데월드몰, 건대스타시티), 인천공항 내 서점과 온라인 서점인 예스 24, 인터파크도서, 알라딘, 교보문고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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