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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서 동영상 올린 학생들… ‘중징계’

Oct. 19, 2017 - 13:35 By Korea Herald
(유튜브 캡쳐)
흑인을 비하하는 내용의 영상을 촬영해 조사를 받은 학생이 있다.

미국 유타주의 한 고등학생들은 차 안에서 10초짜리 영상을 촬영했다.

영상 속 여학생들은 흑인을 비하하는 용어와 함께 끊임없이 욕설을 내뱉는다.

1년 전쯤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은 16일 한 학생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고등학교 측은 즉각 해당 학생들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은 정학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