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Send to

(영상) 대기권 밖에서 맨몸으로 떨어진 남성… 결국

Oct. 17, 2017 - 14:42 By Korea Herald
(유튜브 캡쳐)
인류 역사상 가장 높은 곳에서 수직 낙하한 사람은 누굴까.

오스트리아의 스카이다이버 펠릭스 바움가르트너이다. 그는 지난 2012년 레드불이 주최한 낙하 프로젝트에 참가해 기록을 세웠다.



해발 39km에서 시도하는 그의 스카이다이빙을 위해 300여 명의 전문가와 첨단 기술이 동원됐다.

펠릭스가 탄 캡슐은 대기권을 지나 성층권에 멈췄고, 첨단 장비를 착용한 그는 곧바로 낙하했다.

마하 1.25(시속 1357km)의 속도로 떨어진 그는 약 5분 후 지상에 도착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