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손가락과 발가락을 여섯개 씩 지닌 가정이 있다.
<메트로>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의 드실바 가족은 14명 모든 일원이 다지증을 가졌다.
(사진=페이스북 캡쳐)
언뜻 숨기고픈 기형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드실바 사람들은 이렇듯 손가락이 하나 더 있는 것을 장점으로 활용했다.
이들은 유능한 피아니스트, 골키퍼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가장 최근 탄생한 드실바 가정의 남아는 모친이 일반적인 다섯 손가락을 가져 육지를 가지고 태어날 확률이 50%였다고 한다. 가족의 소망대로 여섯 손가락을 가진 건강한 아이가 탄생해 드실바 일가는 무척 기뻐하고 있다고 한다.
(사진=페이스북 캡쳐)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