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23rf)
술값을 서로 내겠다고 싸우는 경우가 종종 있다. 많은 경우 이를 흐뭇하게 보게 되지만, 잘못하면 칼부림이 될 수도 있다.
최근 중국 랴오닝성의 한 식당에서 남성 두 명이 술을 마셨다. 둘은 상당히 친한 친구 사이였고, 자리에서 일어날 즈음에는 만취한 상태였다.
이들은 서로 계산을 하려고 했고, 급기야 말다툼을 벌였다. 둘은 계속해서 자기가 내겠다고 주장을 했고, 급기야 한 남성이 칼을 사용했다.
다행히 피해자는 응급처치 덕에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가해자는 현장에서 도주해, 현재 경찰이 수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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