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이 영상을 보면 한 선수가 바닥에서 데굴데굴 굴러서 마라톤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UPI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마라톤에서 결승선을 12야드가량 남겨놓고 심하게 넘어진 이 선수가 막판 스퍼트를 위해 이처럼 구른 것이다.
결승선을 통과한 이 선수는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그녀의 모습을 영상으로 접한 네티즌들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멋지다” “위기를 재치있게 넘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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