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쳐)
여자인 아버지와 남자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있다.
영국의 니키 드레이븐과 루이스 드레이븐 부부는 둘다 성전환 수술을 했다.
엄마 루이스는 남자로 태어났지만, 수술 뒤 여성의 몸을 갖게 됐다.
반대로, 여성의 몸으로 태어난 니키는 수술 뒤 남자로 살며 아빠 역할을 맡게 됐다.
이 부부는 아이에게 중성적 가치관을 심어주고 있다.
이들은 언론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아들이 남녀 어느 성의 역할에도 얽매이지 않고 한 인격체로 자라길 원한다”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