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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원 성희롱' ... 스파직원 '당황'

Aug. 17, 2017 - 14:57 By Lim Jeong-yeo
영국 맨체스터의 한 헬스 스파에 연거푸 난감한 손님들이 찾아와 주인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 스파엔 남성 고객들이 찾아와 빈번히 ‘추가 서비스’를 요구한다는 것이다.

마사지 스파 자료사진 (출처=123RF)

영국 미러(Mirror)와의 인터뷰에서 스파 주인 제니 로렌슨은 예전에 한 고객이 마사지사에게 5파운드 지폐 (한화 약 7천원)을 던지고선 자기 가랑이를 손가락질 했다고 밝혔다.

비슷한 행동을 하는 손님들 때문에 스파 직원들은 성희롱을 당한 불쾌감과 개인의 안전을 위협받는 두려움을 느껴 고통스럽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