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아찔한 소개팅’ 경험을 털어놓았다.
캐나다 밴쿠버에 거주하는 카일리 카피탈은 소개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한 남자를 만났다. 상대는 병원건물 보안요원이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카일리는 상대와 커피를 마시고 영화를 본 뒤, 그가 근무하는 병원을 방문하기로 했다. 그런데 남자가 돌연 그녀를 지하로 데려가 영안실에 안치된 시체를 꺼내 보여줬다.
깜짝 놀란 카일리는 자신이 그곳에 누워있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서둘러 자리를 피했고 이후 남성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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