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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주인공은 나야 나’ 우사인 볼트 정열의 클럽 파티

Aug. 7, 2017 - 14:25 By Park Ju-young
육상선수 우사인 볼트가 경기 이후 신나게 뒤풀이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볼트는 6일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서 열린 ‘2017 런던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남자 100미터 결승에서 미국 저스틴 게이틀린 선수에게 밀려 3위를 기록했다. 

(유튜브 캡쳐)
패배의 아픔을 털어버리기라도 할 듯, 볼트는 영국의 한 유명 클럽에서 새벽 5시까지 신나는 파티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볼트가 이 날 방문한 ‘박스 클럽’은 영국의 상류층들만 출입하는 고급 클럽으로, 선정적인 분위기로 유명한 곳이라 알려진 바 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VIP 공간에서 진행된 파티는 새벽 5시까지 계속됐다.

앞서 볼트는 자신의 스냅챗을 통해 “긴 여정이었다. 우승하지 못해 죄송하지만 난 전력을 기울였다. 고맙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