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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아내의 유혹’… 성형수술 도피

Aug. 4, 2017 - 10:33 By 임은별
도피 방식으로 성형수술을 선택한 여성이 있다.

중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주 나주안(59)는 한화 40억 원가량의 빚을 지고 있었다. 법원으로부터 빚 독촉 명령을 받은 그녀는, 이를 피하고자 도주를 감행했다. 


그녀는 성형수술을 한 후 6개월간 도피 생활을 했다.

경찰은 지난 6월 나주안을 체포했다. 현장에 나간 경찰은 “사진과는 확연히 달랐고, 마치 30대라고 해도 믿을 만큼 젊어 보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