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 캡쳐)
사람 얼굴이 시계로 나왔다.
심한 사시를 앓는 것 같은 이 얼굴은 오른쪽 눈이 가리키는 방향이 시간을 알려주고, 왼쪽 눈이 가리키는 방향이 분을 알려준다.
(사진=영상 캡쳐)
쩝쩝 입맛을 다시는 듯 뻐끔거리는 입은 초침이다.
일본인 호쿠토 안도와 토시야 하야시의 공동작품으로, 안도는 “사람의 인생이 시계로 제한되는 것을 생각하며 (시계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 시계는 백인 남성 얼굴과 젊은 동양인 여성, 나이든 동양인 여성 세 가지 얼굴 버전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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