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쳐)
‘일본판 김태희’로 불리는 배우 이시하라 사토미가 결혼설에 휩싸였다. 상대는 동료 톱스타 야마시타 토모히사다.
지난 2003년 데뷔한 이시하라는 아담한 키에 큰 눈, 매력적인 입술로 일본열도는 물론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한 연예매체는 오는 9월 이시하라가 야마시타와 백년가약을 맺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유튜브 캡쳐)
이시하라는 이전 인터뷰에서 “부부 역을 맡을 나이가 됐고 조만간 꼭 해보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녀는 또 “따뜻하고 용감한 어머니 역이 끌린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15년 방영된 후지TV 드라마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에서 연인 사이로 출연했다. 당시에도 둘의 열애설이 불거졌었다.
이 드라마에서 이시하라와 야마시타는 ‘돌연 유명 사찰의 며느리가 된 영어학원 강사’와 ‘여선생을 흠모하게 된 승려’ 역을 각각 연기했다.
이 남녀스타가 진짜 화촉을 밝힐 것인가. 팬들의 관심은 증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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