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벤지 포르노(복수심으로 연인의 성관계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미국의 유명 방송인이 여자친구의 나체 사진을 공개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카다시안가(家) 따라잡기”로 유명세를 탄 로브 카다시안이 자신의 여자친구 블락 차이나의 나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차이나는 가수 겸 배우다.
(사진=인스타그램)
그는 해당 영상은 차이나가 보내 준 것으로, 다른 남성과 바람을 피우면서 촬영한 영상이라고 설명했다.
차이나는 이에 대해 자신의 스냅챗(SNS의 일종)에 “카다시안은 나를 물리적으로 폭행한 적이 있다”며 반박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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