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엄마를 놀린 아들의 영상이 화제다.
29일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에서 아들은 엄마에게 ‘다소 심한’ 장난을 친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고속도로에서 운전 중이던 아들은, 앞에서 트럭 한 대가 견인차량에 끌려가는 모습을 봤다.
그는 옆에 곤히 잠든 엄마를 놀려야겠다고 마음을 먹고서는 앞의 차량에 바짝 다가섰다. 그리고는 “바로 앞에 트럭이 있다”며 소리를 질렀다.
잠에서 깬 엄마는 트럭이 다가오는 줄 알고 놀라서 비명을 지르더니, 자신이 속은 것을 알고서는 아들을 야단치기 시작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