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과 관계없는 사진(사진=언스플래시)
최근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로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가운데 덥기로 유명한 미국 아리조나 주 피닉스 도시의 시민들이 47도를 웃도는 더위에 재치있는 반응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SNS 상에는 각자의 불볕더위에 대처하는 방법을 담은 사진들이 업로드 되었는데, 한 시민은 쿠키 반죽을 차 안에 넣어두었다. 이 반죽은 약 80분 후 그럴듯한 모양의 쿠키가 되었다.
(사진=트위터)
그런가 하면 아예 오븐 팬 째 쿠키를 구운 시민도 있었다.
(사진=이미저)
또 시민들은 온갖 플라스틱 우체통, 도로교통 표지판 등 온갖 ‘녹아내리는’ 사물 등의 사진을 찍어 올리며 더위를 증명했다.
(사진=레딧)
(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