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경찰이 마약복용에 대한 경각심 전파에 나섰다.
최근 ‘스파이스(spice)’라는 이름의 마약이 뉴캐슬 지역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데 따른 조처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쳐)
이 마약은 지난 5월 금지약물로 규정됐지만 인기는 거꾸로 올라가고 있다. 없어서 못 판다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다.
영상에서는 사람들이 ‘스파이스’를 복용한 후 정신나간 상태로 힘들어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람들은 몸을 제어하지 못한 채 비틀거리거나 길가에 쓰러진다.
경찰 관계자는 “영상을 공개함으로써 사람들이 약물의 위험성에 대해 알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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