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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 상어 앞에서 포즈… ‘무모한’ 남성

June 7, 2017 - 14:56 By 박주영
악명 높기로 유명한 백상아리 옆에서 당당하게 자세를 취한 남성의 영상이 화제다.

피어슨 형제는 멕시코의 한 해안가에서 상처 입은 백상아리를 마주쳤다. 백상아리는 보트의 회전 날개에 부딪혀 심하게 다친 상태였다.

(사진=유튜브 캡쳐)


상어에게 매우 가까이 다가가 영상을 촬영한 남성은 전혀 예상 못 한 동물에게 공격을 당했다. 어마어마하게 큰 노랑가오리에게 물린 것이다.

남성은 발을 다쳐 피를 흘리게 됐지만, 상어는 몇 번의 몸부림 끝에 다시 바다로 돌아가는 데 성공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