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조난 신호(SOS)가 발견됐다.
호주 서부 스위프트 베이 상공을 비행하던 한 조종사는 지상에 그려진 커다란 조난 신호(SOS)를 발견했다. 그는 경찰에 바로 이 사실을 알렸고, 경찰은 그 후로 몇 주간 인근 지역을 수색했다.
(사진=서호주 경찰)
그러나 사람의 그 어떤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
당국은 “누구라도 조난 신호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아는 사실이 있다면, 도움을 요청한다”며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한편, 당국은 “조난 신호가 몇 년 전에 만들어졌지만, 뒤늦게 발견된 걸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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