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케이티 스토퍼 인스타그램)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있는 걸 목격한 2살 아이의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인기 인스타그램 이용자 케이티 스토퍼는 최근 두 살배기 딸 밀라 스토퍼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밀라는 남자친구가 공원에서 다른 여자와 있는 걸 보고 화가 나서 남자친구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장난감 휴대전화로 남자친구 ‘소여’에게 전화를 건 밀라는 “뭐 하고 있는 거야? 나 너 봤어”라고 남자친구를 다그치며 “절대 절대 절대 다시는 그러지마”라고 몇 번이나 소리쳤다.
한편, “우린 끝이야”라며 화를 내는 와중에도 곧바로 “나중에 전화할게”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94만 회 이상 재생되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