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Send to

홍준표 대구서 유세 중 피습 ‘위기일발’

May 8, 2017 - 18:03 By 임은별
홍준표 후보에 대한 피습 미수 사건이 발생했다.

8일 오후 1시경 대구 중구 반월당에서 유세 중이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흉기를 든 여성에게 피습을 당할 뻔했다. 
(사진=연합뉴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홍 후보의 유세 현장에서 신원불명의 한 여성이 흉기를 들고 그에게 접근하려다가 경찰에게 제지 됐다.

주위 사람들이 그녀의 행동을 보고 소리를 지르자, 해당 여성은 흉기를 바닥에 떨어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여성을 현장에서 검거한 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