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오마이걸의 유아가 친오빠인 유준선 씨로부터 춤 안무를 전수받는 동영상이 인기다.
유아보다 한 살 위인 유준선 씨는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1 MILLION Dance Studio)의 남자 안무가 중 한 명으로 활약하고 있다.
오마이걸 유아와 유준선 씨 (사진=네이버V앱 캡쳐)
3일 네이버 V 앱에 올라온 영상에서 유아는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를 찾아가 유준선 씨로부터 영국 가수 버디 (Birdy)의 ‘키핑 유어 헤드 업 (Keeping Your Head Up)’에 맞춘 그의 안무를 배운다.
남매가 함께 정확한 싱크로로 추는 힘찬 안무에 네티즌은 감탄을 금하지 못한다.
(사진=네이버V앱 캡쳐)
유아의 본명은 유시아로, 영상 속에서 유준선 씨는 “시아가 춤을 잘 췄었는데 요즘 실력이 많이 줄었다”며 엄격하면서도 자상한 지도를 했다.
유준선 씨를 처음 접한 네티즌들은 "박해진 닮았다", "박해진이랑 박서준을 합친 거 같다"며 훈훈한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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