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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북한에 대해선 할말 다했다’

April 5, 2017 - 11:26 By 임정요
(사진=트위터)

5일 오전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관해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할말 다했다”는 입장을 취했다.

틸러슨은 “북한이 또다시 중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 미국은 북한에 대해 말할 만큼 말해 왔다”며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이렇듯 틸러슨의 매우 간략한 발표를 접한 사람들은 “이게 뭐냐”는 반응과 함께 “오히려 살벌하다”고도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