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에 인터넷 생방송을 하던 한 BJ가 차사고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최근 영국 일간 더선 등 외신은 여성 BJ 시토라 B(22)씨가 러시아 카잔시에서 운전을 하면서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마주 오는 버스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고 보도했다.
사진=영국 더선 기사 캡처
보도에 따르면 당시 시토라 B는 스마트폰을 차량 거치대에 올려놓고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다가 이 같은 참사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현지 경찰은 “시토라 B는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며 “이 사고 때문에 버스 운전기사와 승객 몇 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