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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文에 작심발언 “쓴소리 하면 마타도어로…정 떨어져”

March 22, 2017 - 09:50 By 박세환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 대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22일 안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후보와 문 후보진영의 비뚤어진 태도에 대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글에서 안 지사는 “(문재인 전 대표는) 자신에게는 관대하면서 타인에게는 냉정하다. 자신들의 발언은 정책 비판, 타인의 비판은 네거티브인가”라며 “이해할 수가 없다. 자신들이 비난당하는 것은 모두가 다 마타도어이며 부당한 네거티브라고 상대를 역공한다”라고 작심발언을 던졌다. 

이어 안 지사는  ‘전두환 표창’ 논란과 관련 “(해당 발언도) 문재인 후보가 실수한 것임에도 문제 제기 한 사람들은 네거티브하는 나쁜 사람들로 몰아부치고, 심지어 아무말도 안한 내게 그 책임을 전가시키며 비난한다”라고 쓴소리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문재인 후보와 문재인 캠프의 이런 태도는 타인을 얼마나 질겁하게 만들고, 정떨어지게 하는지 아는가. 사람들을 질리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면 성공해왔다. 그러마 그런 태도로는 집권세력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