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외수가 10일 끊임없이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헌법재판소의 8:0 만장일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이었다.
트위터 대통령이라는 닉네임을 얻고있는 이외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전원일치 탄핵 결정. 울었다”며 “멋진 대한민국. 끊임없이 눈물이 난다”고 올렸다.
이외수는 작년 촛불집회 이래로 SNS를 통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꼬집으며 비판을 이어왔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