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터는 범죄가 또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ㄱ씨(44)는 경기도 분당일대의 개신교예배당을 돌며 돈을 훔쳤다. 신도들의 가방을 몰래 뒤지는 수법이었다.
(사진=연합뉴스, 분당경찰서)
피의자 ㄱ씨의 절도 추정액은 8백만원에 달한다.
그는 경찰에 “(걸리더라도 교회니까) 선처해 줄 것 같았다”고 진술했다.
지난 2월에는 전국 각지를 돌며 헌금함을 뒤진 30대남성이 구속된 바 있다. 이 남성은 경남 창원 소재 한 교회의 신도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헤럴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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