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솔 등 김정남씨의 유가족이 대만으로 피신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내매체 <뉴데일리>는 8일 김한솔의 유튜브 영상이 공개된 직후 Ri Young Hac 명의의 이메일이 일부 외신기자에게 발송됐다고 보도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제보자는 자신이 북한사람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보자에 따르면 유가족 김한솔과 그의 어머니 리혜경은 지난 2월15일 대만으로 떠났다.
이어 "김한솔이 미국, 네덜란드, 중국 그리고 이름을 밝힐 수 없는 나라의 도움을 받았다고 했는데 그곳은 바로 대만"이라고 주장했다.
코리아헤럴드 지예은 인턴기자 (
yeeunji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