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중국인들이 사드가 공격미사일의 명칭인 줄 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사드를 ‘미사일 방어체계’가 아닌 ‘미사일’로 오인하고 있다는 현지 정보다.
이 경우 자기네 영토를 조준한다는 불안감은 클 수밖에 없다. 반한감정이 급속도로 확산하는 배경이다.
이재민 대표 (사진=GN컨설팅 홈페이지)
북경 소재 GN컨설팅의 대표 이재민씨는 6일 일반시민들이 “잘못 알고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물론 중국언론이 그렇게 (잘못) 보도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오해를 불러온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한중 양국간 교류를 도모하는 기업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이날 국내의 한 방송과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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