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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TV 김원기 대표, 울산 강연회에서 “신성장 산업 종목에 주목하라” 강조

Feb. 21, 2017 - 16:42 By 조주영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취임 이후 세계 증시는 몇 주간 호황을 누렸다. 그러나 그 호황은 오래 가지 않았다. 

현재 세계 주식시장은 미국의 보호무역 등 조치와 신흥시장의 불확실성 등으로 여전히 관망세가 우세하다. 

지난 19일 오후 2시, 울산 롯데호텔에서는 ‘돈 버는 주식방송’ 세계로TV의 2017년 첫 번째 울산 강연회가 열려 지역 회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김 대표는 32년간의 주식투자 경력을 총망라한 ‘신가치투자’를 통해 전국 각지에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강연회에서는 세계 경제의 변화를 파악하는 김 대표의 안목이 더욱 돋보였다. 

김 대표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혁명이 다가오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서 주목할 만한 분야는 바로 센서다. 

스마트 기기 분야의 터치, 적외선, 환경 센서와 생체 인식, 헬스케어 분야의 바이오센서, 로봇 분야의 시각, 청각, 힘, 촉감, 거리, 관성 센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센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2016년 130조원 규모로 성장한 센서 시장은 2021년 22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강연회는 인기 개그맨 김정렬 씨의 사회와 열정적인 가수 김민교 씨의 멋진 무대로 회원들의 마음속 열정에 불을 지폈다. 김민교 씨는 이날 무대에서 자신의 히트곡 ‘마지막 승부’, ‘자꾸자꾸’와 함께 YB의 ‘나는 나비’, 안치환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윤수일의 ‘황홀한 고백’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함께 즐기는 무대를 만들었다. 

또한 울산 지역 김사모(김원기 대표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이 율동과 노래 등 장기자랑 무대를 선보여 더욱 열정 넘치는 강의가 되었다.

세계로TV는 26일(일) 2시 대구 그랜드호텔, 3월 5일(일) 2시 부산 파크 하얏트 호텔, 12일(일) 2시 대전 인터시티호텔 등에서 명품 강연회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