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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대선이 범법자들 무대인가"

Feb. 20, 2017 - 09:43 By 김연세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같은 학교를 졸업한 것에 대해 '사죄'했다.

노 대표는 20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 점(경기고 동기)은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황 권한대행이 대선후보로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황 대행과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 등의 출마가능성'에 대한 진행자의 질문에 노 대표는 "(대선이) 범법자, 우범자들 나오는 곳이어선 안된다"라고 잘라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