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간남자랑 말을 했다는 이유로 남편에게 봉변을 당한 여성이 있다.3일 <인디펜던트>와 <더선> 등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의 20대 주부 자리나는 두 귀를 잃는 학대를 당했다. 이웃 남자와 대화한 사실을 알아챈 남편이 벤 것이다.
가정폭력은 이번만이 아니었다. 지난 2007년 결혼한 뒤 남편은 줄곧 의처증에 의한 이상행동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다.(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