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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민기조...美한인유학생도 '발등에 불'

Jan. 31, 2017 - 11:24 By 김연세

미국 내 한국인 유학생들도 동요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정책기조가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 정부가 H1-B 비자의 발급을 대폭 축소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체류 허용기간이 최장 6년인 이 비자는 미국기업에 외국인이 취업할 때 발급한다. 미국내 학교를 졸업한 유학생들은 이 기간 내에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다.


 

(헤럴드db)



차선으로, 선택실무교육 제도는 이들이 인턴으로 일할 기회가 부여한다. 그러나 트럼프의 집권으로 이 제도의 지속가능성 또한 불투명한 상태다.

불법체류자들의 불안감은 더 클 수밖에 없다. 오바마 정부가 추방을 유예한 한인 불법체류자는 3만명에 달한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