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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Brand 2016] 한국형 영재교육 이끄는 '영재들의 오후학교'

Dec. 29, 2016 - 18:07 By 조주영

'영재들의 오후학교'는 ‘태어나는 영재가 아닌, 만들어지고 키워지는 영재 교육’을 슬로건으로 평범한 아이의 숨겨진 영재성을 찾아내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영재교육을 추구한다. 

'영재오'는 ‘영재들의 오후학교’의 줄임말로, 2003년에 설립해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유아두뇌개발 교재를 개발해왔다. 영재오는 영유아들의 두뇌발달에 맞춘 자기주도 학습형 교재라는 것이 특징이다.
 


이렇듯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영재오 프로그램은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으며, 현재 약 3만 7천 명의 아이들이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사용하는 교재이기도 하다. 

영재오는 8바구니로 대표되는 두뇌발달 프로그램이 중심이다. 영재오 8바구니는 뇌의 8가지영역을 골고루 자극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8바구니 영역은 선긋기, 한글, 수학, 미로, 그림그리기, 동화책, 블록 등으로 구성돼 단순 학습만을 위한 것이 아닌 종합적 사고력을 키워 행동수정을 하고 이를 통해 보다 행복한 육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대해 영재들의 오후학교 임서영 소장은 “자칫 엄마의 잘못된 교육법이 8개의 뇌 중 한쪽으로만 치우치는 교육이 될 수 있다”면서 “8바구니 영역을 통해 아이의 두뇌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임 소장은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10일에 있었던 270포에 달하는 쌀 기부행사를 포함해 2017년 새해 출간되는 책 ‘임서영 소장이 알려주는 우리아이 놀이 교실’은 3000권 판매 수익금을 승일 희망재단에 루게릭 병원 설립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처럼 임서영 소장은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영재들의 오후학교에 녹여내 방황하는 엄마와 아이에게 완벽한 지침서를 선물하고 있었다. 

임서영 소장은 “영재오 문화를 전국에 퍼뜨리며 그들에게 위로가 아닌 솔루션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영재들의 오후학교 체인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