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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스위스 난민 신청 검토 中’

Dec. 23, 2016 - 10:25 By 임정요
국정농단 사태 피의자 정유라 씨가 스위스로 망명 또는 난민 신청을 검토 중이라는 설이 불거지자 박영수 특수 검찰 팀은 23일 사실확인에 착수했다. 

(사진=YTN 뉴스 캡쳐)

아직껏 정 씨의 행방은 묘연하다. 그의 행방이 마지막으로 포착된 곳은 독일 남서부에 있는 '카를스루에'시이다.

정 씨는 최순실 씨의 20살난 딸로, 이화여자대학교 비리 입학, 고교 시절 각종 특혜를 받은 정황 등이 드러나며 현재 중졸 처분된 상태다.

전문 승마 선수이며, 삼성으로부터 억 단위의 말을 선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최순실과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 정호성 전 청와대 전 부속비서관 등에 대한 구치소 청문회가 오는 26일 열린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