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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조윤선 장관, 최순실 마사지 의혹에 ‘역대급 반응’

Dec. 2, 2016 - 14:48 By 박세환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최순실 씨와 함께 마사지를 받았다는 의혹에 불쾌감을 드러내는 모습이 화제다.

조 장관은 최근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장에서 청와대 정무수석 시절 최 씨와 함께 마사지샵을 다녔다는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이날 정제원 새누리당 의원이 조 장관에게 근무 시간에 최 씨의 측근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이 운영하던 마사지샵에 다녀왔냐고 질문했다.

이에 조 장관은 정 씨와의 관계에 대해 “정무수석 재임 당시에 한 번 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의혹을 일축하면서 한숨까지 쉬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조 장관은 청와대 민정수석실로부터 해당 의혹으로 감찰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해당 감찰관과 대질심문도 벌일 수 있다며 부인했다.

 
(khnews@heraldcorp.com)